'오선진, 데뷔 17년 만에 첫 만루 홈런' 키움, SSG 상대 시리즈 우승
'오선진, 데뷔 17년 만에 첫 만루 홈런' 키움, SSG 상대 시리즈 우승
Blog Article
'하위권' 키움 히어로즈가 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을 꺾고 최하위 탈출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키움은 2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은행 KBO리그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오선진의 생애 첫 만루 홈런과 선발 투수 하영민의 멋진 투구에 힘입어 7-3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키움은 SSG와의 주말 3연전을 2승 1패의 연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시즌 전적 11승 20패로 9위 NC 다이노스(9승 16패)와의 격차를 1경기로 좁혔습니다. 메이저사이트
키움은 0-0으로 동점이던 3회초 SSG 선발 투수 김광현을 꺾었습니다. 오선진은 최주환의 중전 안타, 루벤 카디네스의 볼넷, 송성문의 우전 안타 이후 2사 만루에서 좌익수 만루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2008년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한 이후 17년 동안 프로 리그에서 활약해 온 오선진 선수의 커리어에서 첫 번째 만루 홈런이었습니다. 스포츠 토토사이트
키움은 4-0으로 앞선 4회초에도 한 점을 더 추가했습니다. 김재현의 좌익수 안타와 전태현, 최주환의 연속 안타로 또 한 점을 추가했습니다.
이후 1사 1, 2루에서 카디네스는 새 투수 최민준을 상대로 중견수 타점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또한 송성문의 볼넷과 오선진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더 추가하며 점수 차를 7-0으로 벌리고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토토사이트
오선진은 2안타 5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4타수 1득점
, 만루 홈런 포함. 마운드에서는 토종 에이스 하영민의 멋진 투구가 빛났습니다. 토토사이트 추천 하영민은 6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을 허용하며 시즌 4승(3패)째를 거뒀습니다. 4회말 2사 만루에서 박성한과 한유섬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내줬지만, 5회말 1사 1, 3루에서 라이언 맥브룸과 고명준을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남다른 위기 관리 능력을 뽐냈습니다
. SSG는 9회말 2사 상황에서 교체 외국인 타자 맥브룸이 KBO리그 첫 홈런을 터뜨린 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선발 투수 김광현은 3⅓ 이닝 동안 9안타 1볼넷 만루 홈런에 7점을 내주며 시즌 4패(1승)째를 당했습니다. 토토리뷰